경찰, “휴가철 맞아 낮에도 음주단속” 실시 방침
경찰, “휴가철 맞아 낮에도 음주단속” 실시 방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휴가철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장소. ⓒ경찰청 제공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음주운전 사고가 자꾸만 발생하자, 경찰이  낮 시간대에도 음주 단속에 들어가기로 했다.
 
28일 경찰청에 따르면 휴가철을 맞아, 음주 운전이 발생할 빈도가 높은 장소들을 골라, 주말 낮 시간대에도 단속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월 13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경찰은 장소와 시간대를 지역의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단속을 진행할 방침으로 피할 생각보다는 안할 생각하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보이며, 음주는 쉽게 유원지나 캠핑장, 공원과 같은 곳에서 하기 때문에 집중적인 단속이 실시 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의 음주단속은 시간과 장소에 대한 구분 없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방침이므로 음주단속에 대한 안전한 시간과 안전한 장소는 없으며, 소주 한잔이라도 음주 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지기가 쉬우니 음주 운전을 하지 않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