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부 장관 “군 수뇌부와 갑질 관련 논의”
송영무 국방부 장관 “군 수뇌부와 갑질 관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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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병사들의 미래는?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오늘 군 수뇌부와 긴급대책회의를 연다. ⓒ뉴시스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오늘 열린 긴급대책회의에서 “장병의 인권과 인격이 존중 받지 못한다면 국민이 우리 군을 신뢰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열린 긴급대책회의에는 합참의장, 각 군 참모의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해병대 사령관, 기무 사령관 등 각 군의 고위급 간부들이 모인 자리이다.
 
회의에서는 최근 불거진 공관병 갑질 논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최근 송영무 장관은  비전투 분야 병력에 대한 운용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 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갑질 논란으로 불거진 박찬주 사령관 부인은 오늘 군 검찰단에 조사를 받으며 다음날 8일 박찬주 대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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