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하나 만으로도 힐링주는 '갓은호'...구구단 김세정
미소 하나 만으로도 힐링주는 '갓은호'...구구단 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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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장인' 등극한 남심저격수'...김세정 '힐링미소 삼매경'
▲ 구김살 하나 없이 씩씩한 라은호 캐릭터는 김세정의 연기 옷을 입어 사실적으로 되살아나 극에 감동과 재미를 주고 있다 / ⓒKBS '학교 2017' 화면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학교 2017’ 김세정이 힐링 미소로 극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극중 김세정은 어떠한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무한 긍정녀’ 라은호 역을 맡아 작품의 분위기와 굵직한 사건을 움직이는 여주인공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구김살 하나 없이 씩씩한 라은호 캐릭터는 김세정의 연기 옷을 입어 사실적으로 되살아나 극에 감동과 재미를 주고 있다. 
 
특히 캐릭터를 밝히는 무공해 힐링 미소로 매회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며 ‘청정 미녀’ 라은호 역에 점점 빠져들게 만들고 있는 것.

더욱이 역대급 설렘 장면이 된 지난 8회 엔딩인 현태운의 소나기 고백 장면에서 라은호를 바라보며 “그렇게 웃지마 떨려”라는 극중 인물의 대사가 어색하지 않았을 정도. 

이 같은 보기만 해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정도로 해피 바이러스로 극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김세정의 ‘힐링 미소’ 덕분에 열여덟 소년 소녀의 풋풋한 감정이 순수하고 밝게 표현되고 있다. 라은호와 현태운 사이에서 오가는 풋풋한 감정이 시청자의 설렘과 추억을 자극할 정도로 화면에 예쁘게 담겨지고 있는 것. 

시청자를 사로잡는 ‘심쿵’ 매력 덕분에 김세정은 ‘갓은호’ ‘설렘 장인’ ‘큐티 은호’ ‘꽃미소’ 등 여러 가지 애칭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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