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분위기와 음악색으로 돌아온 '가시나' 선미, '3년 만에 컴백'
독보적 분위기와 음악색으로 돌아온 '가시나' 선미, '3년 만에 컴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 발매...'드디어 베일 벗는다'
▲ 22일 솔로 데뷔 이후 독보적인 분위기와 음악적 색깔을 드러낸 선미가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가수 선미가 ‘가시나’를 발매했다. 3년 만의 앨범이다.

22일 솔로 데뷔 이후 독보적인 분위기와 음악적 색깔을 드러낸 선미가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그동안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솔로 활동마다 고혹적인 동시에 파격적인 컨셉을 선보여 온 선미가 3년 만에 발표하는 ‘가시나’는 막강한 프로듀서들이 포진해있는 ‘더 블랙 레이블(The Black Label)’과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선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양적인 분위기의 신스 사운드가 주된 테마로 이루어진 곡이며 감각적인 베이스 라인에 세련된 멜로디가 더해져 선미의 절제된 섹시미가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미처 알려지지 못했던 선미의 다채로운 보컬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숙해진 그녀의 역량을 보여주기에 충분 할 것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3가지의 의미가 내포돼 있는데 곡 제목 공개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가시나’는 꽃에 돋아 난 ‘가시’ 처럼 ‘가시 난 내 모습이 더 깊숙이 파고들 거야’, 안타까운 이별 앞의 쓸쓸한 메아리인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등의 가사로 유려하게 음악에 녹아 들고 있다. 

여기에 순 우리말 ‘가시나’에 ‘아름다운 꽃의 무리’라는 뜻이 숨겨져 있다는 지점에 이르면, 아티스트로서 선미의 깊고 예민한 감성을 마주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