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효리-아이유-정담이, 제주도서 '화려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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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아이유-정담이, 서로에게 어울리는 옷 추천...쇼핑삼매경
▲ 사전녹화현장에서 이상순은 수도 문제로 수압을 낮춰 물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집안일을 걱정하는 이효리와 아이유에게 본인이 해결할 테니 편히 나갔다 오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효리와 아이유는 갑작스레 내리는 비로 계획이 틀어진 손님 정담이와 함께 외출을 하기로 결정한 것. / ⓒJTBC '효리네민박'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와 아이유과 혼자 여행을 온 정담이와 함께 특별한 외출에 나선다.   

26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이상순은 수도 문제로 수압을 낮춰 물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집안일을 걱정하는 이효리와 아이유에게 본인이 해결할 테니 편히 나갔다 오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효리와 아이유는 갑작스레 내리는 비로 계획이 틀어진 손님 정담이와 함께 외출을 하기로 결정한 것.

함께 쇼핑을 해보고 싶다고 했던 손님의 말을 떠올린 이효리는 아이유, 정담이와 함께 구제주의 인도음식점에서 점심을 함께한 후, 본격적인 쇼핑에 나섰다. 

이날 이효리와 아이유, 정담이는 서로에게 어울리는 옷을 추천해주며 다정하게 쇼핑을 즐기다 점점 쇼핑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특히 옷가게 입구에서부터 밝은 표정을 짓던 아이유는 다 본인의 스타일이라며 정신 없이 옷을 구경했고 빠른 손놀림으로 옷을 스캔하기 시작했다. 

어느새 두 손 가득 옷을 집어 든 아이유는 어느 것을 살지 심각하게 고민하다 결국 여러 벌의 옷을 구매했다. 

이에 이효리는 “지은이가 평소 서울에서 바빠 쇼핑을 하지 못해 억압됐던 것을 제주에서 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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