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日강점기 첩보극' 이몽 통해 안방극장 컴백
배우 이영애, '日강점기 첩보극' 이몽 통해 안방극장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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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이후 첩보 멜로 드라마 '이몽'으로 복귀
▲ 3일 이영애의 소속사 측은 “이영애가 최근 ‘이몽’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 사진은 SBS ‘사임당 빛의 일기’속 한 장면 / ⓒSBS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이영애가 ‘사임당 빛의 일기’ 이후 일본 강점기 첩보 멜로 드라마 ‘이몽’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3일 이영애의 소속사 측은 “이영애가 최근 ‘이몽’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몽’은 MBC ‘주몽’, KBS2 ‘황진이’, SBS ‘닥터 이방인’ 등 수십 편의 대형 드라마를 제작한 고대화 프로듀서가 제작한다.

더불어 MBC '태왕사신기', SBS '사임당 빛의 일기'의 연출을 책임졌던 윤상호 감독이 진두지휘 할 전망이다.

‘이몽’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블록버스터 첩보 멜로 드라마로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 상해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으로 뛰어들어 활약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
 
이영애는 영화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MBC ‘대장금’,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으며 드라마는 내년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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