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으로 눈길을 돌리는 한국 기업들

5일 마포갈매기를 운영하는 디딤은 올해 안으로 인도네시아(3개), 베트남(1개), 홍콩(1개) 등 총 5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과 동남아 시장은 한류의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사드보복으로 중국에 진출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선망하는 나라다.
아울러 마포갈매기는 교포나 한국 관광객들의 비중이 높은 타 매장들과 달리 현지 고객의 비중이 높다.
한편 디딤 관계자는 "마포갈매기는 아시아 시장을 비롯해 미국까지 다양한 지역의 해외 매장을 운영중에 있다"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마포갈매기를 통해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한국의 고기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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