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일승' 윤균상, 의문의 탈옥수로 변신
'의문의 일승' 윤균상, 의문의 탈옥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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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촬영 공개, 어쩌다 탈옥수가 됐을까?
▲ 7일 SBS ‘의문의 일승’ 제작진 측은 방송을 앞두고’ 윤균상의 첫 번째 스틸컷을 공개했다 / ⓒSBS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탈옥수가 된 윤균상의 모습이 포착됐다.

7일 SBS ‘의문의 일승’ 제작진 측은 방송을 앞두고’ 윤균상의 첫 번째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균상은 수감번호가 적힌 재소자복을 입고 있는 모습. 무엇보다 윤균상이 있는 장소와 그의 수상한 행동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교도소에 있어야만 하는 차림으로 야산의 공터에 있는 것. 재소자복과 어울리지 않는 장소는 그가 어떻게 야산에 홀로 있게 됐을지, 교도소에서 왜 나오게 된 것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윤균상의 행동에도 수상한 점이 가득하다. 윤균상은 방수포에 쌓인 시신을 안간힘을 쓰며 끌고 있는가 하면, 있는 힘껏 어딘가로 달아나고 있다. 

이처럼 의문스러운 그의 행동은 그가 어떤 사건에 휘말리는 것인지, 또 시체의 정체는 누구인지, 드라마 ‘의문의 일승’의 휘몰아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극중 윤균상은 타이틀롤 오일승 형사 역할로 살인 누명을 쓰고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최연소 사형수가 된 그는 징역살이 10년 만에 어쩌다 보니 탈옥수가 됐고, 어느 날 눈 떴더니 형사가 된 인물이다.

한편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가 된 사형수가 숨어있는 적폐들과 한 판 승부를 펼치는 인생 몰빵 배짱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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