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3번 째 정상회담...내일 中 출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일 12시 30분쯤 전용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날 도착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란색 넥타이에 정장을 입고 동행한 멜라니아 여사는 선글라스에 완전히 검정색 의상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한국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전용헬기 ‘마린원’을 타고 캠프 험프리스로 가 시찰한 뒤 평택 기지에서 부대원들과 식사를 할 예정이다.
이후 한미 양국 군 관계자와 오찬 회동을 가진 뒤 평택 기지에서 한미 연합사 브리핑을 청취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청와대에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영접한 뒤 곧바로 3번 째 한미정상회담이 이뤄진다.
저녁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빈 만찬을 가진 뒤 8일 오전에는 국회에 연설을 하고 이내 현충원을 참배한 뒤 곧바로 중국으로 출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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