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서 숨진 “신생아 4명 부검 진행”
이대목동병원서 숨진 “신생아 4명 부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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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결과는 일주일의 시간이 소요
▲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들에 대한 부검이 진행중이다. 사진/ 시사포커스 DB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이대목동 병원에서 연달아 신생아들이 숨을 거두는 사고가 발생했고, 해당 아이들에 대한 부검이 오늘(18일) 실시된다.
 
이날 숨을 거둔 아이들에 대한 부검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 분소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주일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료사고전담팀을 투입해, 병원에서 시간별 치료 또는 응급조치가 잘 되었는지, 기계의 오작동 등과 같은 의료기기 문제는 없었는지 등 의료 과실 여부와 정확한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9시 30분여부터 오후 11시 사이에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치료 중이던 신생아 4명이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는 등의 이상 증세를 보이다 결국 4명 모두 숨을 거두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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