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트와이스의 ‘T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3억뷰를 돌파하는 등 한국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유튜브서 3억뷰 MV를 보유하는 기록을 갖게 됐다.

22일 JYP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T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3억뷰를 넘어섰다. 해당 MV는 지난 5월 26일 오전 2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꾸준한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며 3억뷰까지 달성했다.

한국 여성 아티스트 최초 3억뷰 돌파일 뿐만 아니라 범위를 넓혀 K팝 그룹에서도 2번째 기록으로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최근 선보인 ‘라이키’까지 활동곡 MV 6연속 1억뷰 돌파라는 신기록도 세웠다. 

그런가하면 최근 공개한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도 거센 인기몰이 중이다. ‘하트 셰이커’는 발매 후 각종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를 휩쓸었고, 21일 공개된 50주차 가온차트 4관왕에도 올랐다. 

음원 발표와 함께 유튜브에 선보인 '하트 셰이커' MV 역시 4982만 뷰를 넘어서며 5000만 뷰 기록을 눈앞에 뒀다. 모든 활동곡 MV를 1억뷰 대열에 올린 트와이스는 ‘하트 셰이커’로 7연속 1억뷰 돌파의 신기록도 수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의 ‘하트 셰이커’는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를 향해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서 사랑을 이뤄내고 싶은 트와이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