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 이런 영수증은 처음...쓰리잡 비혼족
'김생민의 영수증' 이런 영수증은 처음...쓰리잡 비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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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쓰리잡 의뢰인에 진심 가득 조언! 무슨 말 했나?'
▲ 23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회사와 아르바이트 2개를 병행하는 쓰리잡 비혼족 의뢰인의 영수증이 공개됐다 / ⓒKBS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통장요정’ 김생민의 자동 엄지척을 불러일으킨 쓰리잡 비혼족 의뢰인의 영수증이 공개된다.

23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회사와 아르바이트 2개를 병행하는 쓰리잡 비혼족 의뢰인의 영수증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의뢰인의 영수증을 살펴보던 ‘통장요정’ 김생민의 눈시울이 촉촉해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이 날 김생민은 의뢰인의 자소서를 듣자마자 두 손을 맞잡으며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의뢰인이 퇴근 후 평일 저녁에는 고기 불판 닦기를, 주말에는 건어물 포장 아르바이트를 하며 김생민이 항상 강조하는 “노동 이즈 베리 임폴턴트”를 실천하고 있었던 것. 

이에 더해 충격과 놀라움의 끝을 달리는 ‘자제력 甲’ 영수증 내역에 김생민은 자동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연타로 “그뤠잇”을 외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생민은 어머니의 아침 생신상을 차려 드린 의뢰인의 모습을 보고 눈시울이 촉촉해졌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진수성찬 못지 않은 한 상 가득히 차린 의뢰인의 심청이 뺨치는 지극정성에 김생민은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 
 
하지만 김생민을 리스펙하게 한 의뢰인의 선순환 영수증에도 ‘숙튜핏(김숙+스튜핏)’ 항목이 있어 그를 다시 한 번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에 김생민은 역대급 절제력을 보여준 의뢰인에게 ‘통장요정’의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는 전언. 과연 지금껏 본 적 없는 ‘절제력 甲’ 영수증에는 어떤 내역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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