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함께 하면 반드시 어려움 극복할 수 있어”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느새 2017년이 저물고 있다.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라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2년 전 12월이 생각난다. 그때 민주당을 나와 광야에 홀로 섰을 때”라며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비웃었지만 우리는 함께 다당제를 만들고 대한민국 역사를 바꾸지 않았느냐”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기득권 거대 양당이 국민의당을 쉼없이 흔들었지만 저는 다치고 쓰러질지언정 제 모든 것을 바쳐 당을 지키기 위해 당당히 맞서 싸웠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힘을 모아줬기에 3당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 발 더 나아가 그는 “함께 가자. 믿고 함께 하면 반드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며 “국민의당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역사를 바꾸는 주체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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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분들과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봄의 새싹을 피워요 우리..
안대표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찰갤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