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상당의 기타들을 훔쳐 달아난 혐의

[시사포커스 / 정석완 기자] 교도소를 출소한 뒤 하루 만에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23)씨를 붙잡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절도 혐의로 복역하고 지난 14일 출소한 뒤 15일 낮 12시 30분께 광주 북구의 한 교회에 침입해 100만원 상당의 기타들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고아원을 전전하며 살았고 성인이 된 후에도 특별한 직업과 주거지 없이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집행유예 기간 범행을 또 저지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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