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크다. 감기 조심해야겠다.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전국적으로 맑다가 구름이 끼겠으며, 가을이 다가오는 티를 내듯이 일교차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당분간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고 밝혔다.
그리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에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겠으니 차량운행에 유의해야겠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7/27도 ●인천 17/27도 ●수원 16/28도 ●춘천 14/27도 ●강릉 16/23도 ●청주 16/27도 ●대전 15/27도 ●전주 15/27도 ●광주 16/27도 ●대구 16/27도 ●부산 19/26도 ●제주 20/2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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