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맑다가 흐려지겠다.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제24호 태풍 ‘짜미(TRAMI)’의 북쪽 가장자리에 형성된 수렴대의 영향으로 경상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그리고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낮부터는 북서쪽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체감온도가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되니 감기 조심해야겠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7/22도 ●인천 17/22도 ●수원 15/23도 ●춘천 13/24도 ●강릉 16/23도 ●청주 15/23도 ●대전 15/23도 ●전주 15/25도 ●광주 17/23도 ●대구 16/26도 ●부산 17/24도 ●제주 20/24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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