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음료 판매량 1위, ‘빙그레 바나나우유’
편의점 음료 판매량 1위, ‘빙그레 바나나우유’
  • 이보배
  • 승인 2007.08.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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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료는 빙그레 '바나나우유'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GS25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이달 8일까지 전국 매장의 음료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빙그레 '바나나우유'가 98만5천6백61개나 팔려 가장 많았다.

'바나나우유'에 이어서는 광동제약 '비타 500'이 66만2천5백26개로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역시 광동의 '옥수수수염차'(40만8백72개)가 차지했다.

4위는 서울우유의 '커피우유'(43만6천7백64개)였으며, 생수인 '제주삼다수'(43만1천61개)와 해태의 '빼어날수평창샘물'(37만2천개)이 각각 5, 6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매일유업의 '바나나는하얗다'(35만5천318개), '포카리스웨트캔'(30만2천983개), 서울우유 '딸기우유'(29만1천385개), 남양유업 '십칠차'(29만477개)가 7-10위를 각각 차지했다.

GS25가 여대생 마케터들에게 맛과 브랜드 이름을 정하게 하고 용기 다자인과 광고에도 참여시켜 6월말 출시한 PB(자체 브랜드) 음료 '차마시는 뜰'도 전체 7종류의 판매량을 합하면 32만2천5백75개로 차음료 중에서는 '옥수수수염차' 다음으로 많았다.

이밖에 남양유업 '프렌치카페(마끼야또)', 매일유업의 '우유속모카치노'와 '카페라떼마일드', '함박웃음맑은샘물', 남양유업 '프렌치카페(카페오레)', 스타벅스 '카페라떼(시애틀)', 서울우유 '쵸코우유', '코카콜라슬림캔', 남양유업 '프렌치카페(카푸치노)' 등이 판매량 11-2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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