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는 '심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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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폭등으로 제프 베이조스 제쳐...3년 3개월 만
트위터 캡쳐 ⓒ시사포커스DB
트위터 캡쳐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참 이상하다, 자 다시 일하러..."

일론머스크가 세계최고 부자가 됐다는 'Tesla Owner of Silicon Valley'의 트위터에 남긴 멘션이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일론 머스크 순자산이 1885억 달러(206조3132억 원)가 되면서 아마존 CEO인 제프 베이조스를 제치면서 3년3개월 만에 세계최고 부자가 교체됐다. 

테슬라, 페이팔, 스페이스X 등을 만들어 성공시키면서 세계최고 부자가 된 일론 머스크의 심드렁한 반응이 계속 리트윗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일론 머스크 지난 2018년 10월에 돈에 대한 생각을 밝힌 코멘트를 트위터 메인에 걸어 놓고 있다.  그는 과거 트위터를 통해 "내 돈의 절반 정도는 지구가 공룡이나 3차 세계대전과 같은 운석에 부딪힐 경우에 대비해 (모든 종의) 생명체가 계속 생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구 상의 문제를 돕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지난 6일 기준 ‘서학개미’ 들의 테슬라 보유 총액은 약 9조362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가 상승으로 총액은 더 늘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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