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지급이 원활할 수 있도록 매일 철저히 방역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울산동구 방역소독 자원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5인이상 사적모임이 금지 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여서 동구관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현장 19곳에 대하여 2월 1일부터 9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욱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 지역주민들의 재난지원금 지급이 원활할 수 있도록 지급현장에 대한 방역을 매일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단은 작년에도 동구관내 공공화장실 53개소를 전담해 매주 2회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울산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밤늦게까지 지급창구 방역에 힘써주고 계시는 방역소독 자원봉사단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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