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43.9%, 취직 우선 조건은 급여
구직자 10명 중 4-5명 가량은 급여를 많이 주는 직장을 가장 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리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구직자 996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직장의 유형(복수응답)'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3.9%가 '급여를 많이 주는 직장'을 꼽았다고 14일 밝혔다.
뒤이어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직장(33.6%)'이 2위를 차지했으며, '적성에 가장 맞는 직장(28.0%)', '비전 있는 직장(23.5%)', ''실무능력을 제대로 쌓을 수 있는 직장(18.7%)'의 순이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급여를 많이 주는 직장(45.4%)'에 이어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직장(34.0%)', '비전 있는 직장(26.3%)', '적성에 가장 맞는 직장(26.2%)'의 순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급여를 많이 주는 직장(40.1%)'에 이어 '적성에 가장 맞는 직장(33.0%)',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직장(32.6%)',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27.3%)'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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