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한 방송매체는 서세원이 지난해 11월24일 한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의 작은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세원은 목사 안수를 받기 위해 미국의 한 신학 교육기관에서 정규과정을 수료하고, 관련 교회에서 훈련을 받은 뒤 정규심사를 통해 안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종교인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한다” “신앙심으로 어려움 극복한 건가” “개그맨, 사업가를 거쳐 이제는 목사? 꿈을 위해 나아가는 모습이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세원은 조세포탈 및 배임중재 혐의로 2006년 대법원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선고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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