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지 충격고백’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았다.
가수 출신 이은지는 지난 13일 방송된 tvN '슈퍼디바 2012'에서 과거 소속사 대표에게 성상납을 강요받았던 일을 털어놨다.
이은지는 “14년 전 전속가수로 계약한 소속사의 대표가 성상납을 요구해 계약을 파기하고 다른 소속사에서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했다. 그런데 전 소속사가 3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이은지는 “유산을 했는데 병원에서 그 이유를 알고 싶으면 부검을 하라고 했다”며 유산으로 겪었던 아픔도 고백했다.
이에 주영훈은 “유산을 했는데 이유를 알고 싶으면 부검을 하라고 한 병원은 어디냐”며 “어딘지 말하면 소문 내주겠다”고 분개했다.
이은지의 충격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검을 하라고? 어느 병원이냐 그런 못된 곳은”, “성상납이 당연한 것이었나? 연예계의 어두운 면이다”, “상처 많이 받았을 것 같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은지는 이날 방송에서 린애의 ‘이별후애’를 불러 심사위원 평균점수 93.25점으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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