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북 막말에, “엄마가 아파트 사줄 때까지만 사귀자”며 조건 만남형 성매수성 발언을 하여 물의를 빚은 김광진 민주통합당 2030 청년대표 의원이 이번에는 변태 섹스를 표현하는 트윗을 연속 게재하여 더 큰 파장이 일고 있다.
김광진 의원은 2010년 경부터 “다음에 술먹을 때 채칙과 수갑 꼭 챙겨오길, 음 간호사 옷하고 교복도”라는 트윗을 시작으로, “수갑은 곰식이 채우고 채찍은 제가 쓸께요”, “일단 채찍 수갑, 개목걸이 양초준비해주시고 비디오카메라도 있어야할 듯. 뭐 복장은 걱정마셈. 5일 간 안 입어도 되니. 경철샘 운동 좀 했죠? 난 몸좋은 사람 좋아하니까” 등의 일본 SM 포르노 그것도 변태 동성애 섹스가 연상되는 트윗을 공개적으로 올렸다.
김광진 의원은 의원직을 단 이후인 지난 10월 4일에도 “남들이 보면 내가 밥잘못하면 채찍으로 때리고 그런 줄 알겠다. 무서워하기는”이라며 민간인 시절의 변태 동성 섹스를 연상시키는 트윗을 또 올렸다.
김광진 의원 본인이 변태 섹스의 주인공으로 발언해왔다는 점에서 자질이 심각하게 의심되는 상황이다.
김광진 의원은 최근 과거 발언이 문제가 되자 “8년 전의 발언을 끄집어내는 건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지만, 김광진 의원의 변태 섹스 발언은 모두 2010년 이후 최근의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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