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담합 사건과 과징금 부과조치에 대한 대책 마련할 터”
금투협 “담합 사건과 과징금 부과조치에 대한 대책 마련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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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의 20개 증권사 소액채권 금리담합 사건 과징금 부과조치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금투협은 증권사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로서 "공정위의 조치에 대해 투자자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정부의 국민주택채권 유통구조 개선과 국민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에 부응하는 과정(마켓메이킹, 시장조성)에서 터진 사안이라 더욱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로부터의 신뢰회복을 위한 쇄신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회원사와 함께 법률 준수를 위한 사전예방활동과 임직원 준법 및 윤리의식 강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금투협은 담합 사건과 과징금 부과조치에 대해 조만간 회원사들과 향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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