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미국 먼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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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중국을 최초 방문국으로 결정 할수도 있다고 밝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한 후 첫 방문할 국가는 중국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역대 다른 대통령들과 같이 미국으로 결정 될 가능성이 높다.

청와대의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외국 방문 계획을 설명하면서

"우리나라의 핵심과제인 안보 문제 등과 관련해 관심을 갖고 있는 곳이 미국"이라며 "그런 방향으로 협의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 대통령의 방미시점에 대해 "구체적인 날짜는 나온 게 없다. 현재로선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며 "윤병세 장관 내정자가 취임하면 양국 간 조율을 거쳐 정확한 방문 일자 등을 알려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첫 방문국으로 중국을 택할 가능성은 없느냐는 질문에 "그런 얘기도 있을 수 있겠다"며 "우린 굉장히 균형 잡힌 감각을 갖고 결정할 것이다 '어디를 먼저 간다'고 정확하게 단정 지어 말하기는 곤란하다고 밝혔다. 다만 한반도의 정세를 풀어가기 위한 균형감각을 갖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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