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주 방송분 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전국기준 14.5%의 시청률을 기록, 2주 연속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7명의 멤버들이 가발, 수염, 안경 등으로 변장을 하고 일일 택시 기사 시민들과 함께하는 ‘멋진 하루 특집’이 펼쳐졌다.
방송에서는 택시에 탑승 후 멤버들을 알아본 승객과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내용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전달했다.
특히 정준하는 택시에 승차한 일본 관광객들과 막힘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선보여 방송 후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은 13.8%, KBS2 '불후의 명곡'은 7.1%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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