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2억원의 추징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택을 5·18 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이 항의 방문한다.
상경투쟁에는 5·18 단체, 광주 및 전남 진보연대, 광주 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국민행동은 오후 1시 서울 광화문에서 5·18 역사 왜곡 방송을 한 종편 규탄대회를 열고 오후 2시30분 연희동 전 전 대통령의 자택 앞에서 부패재산 추징 촉구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에는 5·18민주화운동 33주년 기념식 당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요구를 거부한 박승춘 보훈처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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