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21일 오전 운천호수 사거리에서 대대적인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구청과 서부경찰서, 서부 모범운전자회, 서부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관리공단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출근길 시민과 출근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끼어들기 안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주정차 질서 확립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선진 교통질서 확립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서구는 서부경찰서 및 서부소방서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위반‧무사고 운전 실천업무 협약‘을 맺고 ‘착한 운전마일리제’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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