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재활용 통해 이웃사랑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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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 개최
▲ 홍이식 화순군수는 쓰레기는 줍는 것 보다는 버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자원의 재활용을 강조하고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화순군은 6일 하니움체육관 주변 주차장에서 (사)화순군새마을회 주관으로 하반기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등에서 수집한 폐비닐,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과 헌옷, 파지 등 각종 재활용품을 읍‧면별로 계근하여 한국환경공사에 직접 판매하는 경진대회 형식으로 이루어 졌다.

수집된 재활용품의 판매수입금은 읍‧면 새마을부녀회 운영 기금으로 연말연시 불우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 등 사회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홍이식 화순군수는 쓰레기는 줍는 것 보다는 버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자원의 재활용을 강조하고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폐비닐 등으로 인한 농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재활용 의식 고취를 위하여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농촌지역 재활용 홍보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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