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 차남 이우정씨 최대주주 회사, 지난해 당기순손실 561억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넥솔론은 운영자금이라는 명목 하에 이수영 회장으로부터 97억원을 빌렸다. 자기자본 대비 11.1% 규모이고, 이자율은 7.0%다. 상환일은 내년 11월 25일이다.
넥솔론은 이수영 회장의 차남인 이우정 넥솔론 최고전략 대표가 최대주주(지분 23.09%)인 회사다. 올해 상반기 매출 1716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99억원, 561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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