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재난대응으로 시민생명과 재산보호

부산시가 신속한 재난대응으로 시민생명과 재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재난 발생 시 유형별 대응 시나리오 등 현장조치 방법이 수록된 행동매뉴얼을 마련했다.
특히 초동대응에 따라 피해규모가 결정될 수가 있어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에 새로 마련된 행동매뉴얼은 지난 10월부터 담당자 교육, 관련 기관 회의 등을 거쳐 마련됐으며 도시철도, 대규모 환경오염, 가축질병 등 25개 사회적 재난에 대한 초동대응과 현장조치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김종해 행정부시장은 “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동 매뉴얼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비된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되며 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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