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6시께 경기 오산시 부산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79.7㎞ 지점 4차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무단으로 고속도로를 횡단하다 직진하던 스파크 승용차에 치여 숨을 거뒀다.
사고로 숨진 남성은 신체가 심하게 훼손되어 경찰이 지문을 채취하여 신원을 파악중에 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이모(35)씨가 우측에서 좌측으로 횡단하는 사람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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