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576개사가 열려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넷째 주(24~30일) 12월 결산법인 833개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두산 등 224개사가, 코스닥시장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576개사가 정기주총을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또 코넥스시장에서는 33개사가 정기주총을 연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유가증권시장법인 157개사, 코스닥시장법인 322개사, 코넥스시장법인 18개사 등 497개사가 동시에 정기주총을 진행한다.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에 주총이 집중되기 때문에 소액주주들이 주총에 참석하기 힘들 것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한편 12월 결산법인 1761개사 가운데 삼성전자 등 906개사가 이미 정기 주총을 마쳤고, 4개사가 4월 이후에 주총을 연다.
[시사포커스 / 김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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