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첫 방송. 주연 배우들 공약 공개, 호랑 작가의 스페셜 웹툰까지 만들어

‘갑동이’가 높은 시청률을 만들어낼까?
4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갑동이’가 시청률을 확보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갑동이’는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드라마다. 연쇄 살인범을 찾는 수사물로,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 이준, 김지원 등이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갑동이’의 제작진 측은 스페셜 웹툰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웹툰은 ‘구름의 노래’, ‘옥수역 귀신’, ‘마성 터널 귀신’ 등의 웹툰을 그린 호랑 작가가 맡았다. ‘갑동이’ 스페셜 웹툰은 실제로 연재될 한 편의 웹툰의 시작을 보는 듯한 퀄리티로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갑동이’의 배우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윤상현은 5%의 시청률이 넘으면 홍대에서 50명에게 볼 뽀뽀를 공약을 내걸었고, 김민정은 4%의 시청률이 넘으면 명동에서 1시간 동안 프리허그를, 김지원은 4% 달성 시 5분께 식사&영화 데이트를, 이준은 시청률 4%가 넘게 되면 4분과 저녁식사를 할 것을 밝혔다.
배우들의 공약과 스페셜 웹툰 등으로 ‘갑동이’는 계속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까.
한편, tvN 드라마 ‘갑동이’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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