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MBC측은 “MBC 뉴스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달 개편에서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뉴스24’를 진행하던 박용찬 취재센터장과 2011년부터 3년 동안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던 배현진 아나운서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배현진 뉴스데스크 복귀와 함께 주말 ‘뉴스데스크’의 경우 기존 주중 ‘뉴스데스크’를 맡았던 박상권 앵커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한다. 두 사람은 이미 ‘뉴스투데이’ 앵커로 호흡을 맞췄던 경험이 있다.
박용찬 취재센터장이 진행하던 마감뉴스 ‘뉴스24’는 성경섭 논설위원실 국장이 맡게 되었고, 새로 발탁된 앵커들은 내달 12일부터 뉴스를 진행하게 된다.
배현진 뉴스데스크 복귀에 네티즌들은 “배현진 뉴스데스크 기대된다”, “배현진 뉴스데스크 환영합니다”, “배현진 뉴스데스크 반가워”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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