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안타까운 사고 소식, 주요 현안 브리핑 하지 않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한 브리핑 이외에 다른 현안 브리핑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께 수학여행길에 오른 경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450여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현재까지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단은 “새정치민주연합은 오후 들어 속속 확인되는 ‘세월호’ 사고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에 오후 브리핑은 본 사고 관련 외에 주요 현안 브리핑은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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