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내에 위치하고 있어 인력진입에 어려움 겪어
29일 오후 3시 30분경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 통일전망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불이 나자 소방대원, 군청 공무원 등 40명의 인원과 헬기 2대가 출동해 화재 발생 3시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소방대원의 말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지점이 민통선 내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 및 인력 진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군 당국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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