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마 대비 사전 점검
대전시는 지난 3일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하수관로 긴급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갑작스런 침수사고발생 시 직원들의 위기관리 능력 배양과 현장에서 신속 정확하게 초동 대처 할 수 있도록 임무를 숙지, 침수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수관로 BTL운영관계자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대전시는 “여름철 장마 대비 하수관로 138㎞에 대한 준설을 완료 하였으며, 6월말까지 맨홀 및 펌프장, 저지대 침수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보완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시민들도 내 집 앞 주변의 맨홀 및 빗물받이 뚜껑에 덥혀있는 이물질 제거 등 유지관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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