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에서 사연 공개

2월 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박성광, 박영진, 김영희, 김기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여학생은 병원을 불신해 직접 이상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아버지를 사연으로 소개했다.
딸은 아버지가 흔들리는 치아를 직접 뽑고, 흔들리는 치아나 상처에 순간접착제를 발라 고정시키는 등 경악스러운 치료를 하는 것을 밝혔다.


이 아버지는 과거 병원에서 내린 오진으로 고생했던 것을 언급하며 “의사에 대한 불신이 조금 있다”고 병원을 가지 않는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전문의는 치아를 직접 뽑을 때의 위험성과, 접착제를 상처에 바르면 암에 걸릴 수 있다는 진단을 내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KBS2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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