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핫토픽] 9시 등교제 시행,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강남 남주혁, 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 김준수 XIA
[실시간 핫토픽] 9시 등교제 시행,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강남 남주혁, 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 김준수 X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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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수=씨제스 / 블락비=세븐시즌스
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 ‘이 정도 였어?!’

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 소식이 화제다.

블락비는 지난 3월 1일, 핀란드 헬싱키의 Circus에서 두 번째 유럽투어의 공연을 마쳤다. 당시 공연장에는 2,0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해 블락비의 히트곡들을 유창하게 따라 부르고 한글 슬로건을 준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핀란드 헬싱키 전역에 배포되는 신문 메트로에서는 ‘한국에서 온 보이그룹 블락비가 헬싱키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팝과 힙합을 접목한 음악을 하고 있다’, ‘공연을 한참 앞둔 이른 오전에도 200m 이상의 줄을 설만큼 많은 관객들이 찾고 있어 놀랍다’며 블락비의 공연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사전 인터뷰나 홍보 등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블락비의 소식을 보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랍다. 멤버 박경도 해당 소식을 본인의 SNS에서 개제하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강남 남주혁 ‘하와이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 남주혁 두 사람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하와이의 고등학교를 찾아갔다.

3일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방송이 후 처음으로 시도되는 해외 로케이션. 특히 이번에 찾아간 학교가 강남이 미처 졸업하지 못하고 그만뒀던 모교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강남은 모교를 찾아간다는 생각에 평소와 달리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과거 가르침을 줬던 교사와의 재회에 앞서 안절부절하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했다.

‘절친’ 남주혁이 옆에서 강남의 긴장을 풀어주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애썼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남 남주혁은 등교에 앞서 오픈카를 렌트해 세계적인 휴양지의 분위기를 즐기는 등 첫 해외촬영으로 인한 들뜬 기분을 만끽하기도 했다.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얼마나 긴가보니…?’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소식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국민생활체육강릉시등산연합회는 백두대간 대관령 휴게소에서 출발해 제왕산의 모산인 능경봉 정상을 거쳐 강릉시 왕산면 커피박물관 계곡으로 하산하는 8.8㎞의 4시간가량 되는 등산코스인 ‘커피 힐링로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강릉 커피 힐링로드는 커피 도시 강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됐다. 강릉시는 매년 커피축제를 열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1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강릉 커피 거리를 주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에 관계자는 “이번 강릉 커피 힐링로드 등산코스 조성으로 커피박물관과 노추산 모정 탑, 안반데기 등 힐링 관광자원이 많은 왕산지역에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9시 등교제 시행 '아이고 졸려~'
 
9시 등교제 시행 소식이 눈길을 끈다. 경기도를 필두로 전국적으로 9시 등교제 시행 사례가 늘어나면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의 평균 수면시간이 늘어났다. 세계에서 가장 공부시간이 긴 한국 학생들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 
 
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9시 등교제 시행으로 초등학생의 일일 평균 수면시간은 7분, 중학생은 17분, 고등학생은 31분 늘어났다.
 
올해 3월 2일 서울시 462개 학교가 9시 등교제를 시행했다. 초등학교는 598개교 중 74.7%인 447개교, 중학교는 383개교 중 3.7%인 14개교, 고등학교는 318개교 중 0.3%인 1개교가 9시 등교제 시행에 참여했다.
 
지난해 9월부터 9시 등교제를 시행한 경기도는 올해 1학기 2,250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중 97.4%인 2,193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초등학교는 1,195개교 중 2곳을 제외한 1,193개교가 참여해 99.8%의 시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중학교는 604개교 중 599개교가 참여해 99.1%, 고등학교는 451개교 중 401개교가 참여해 88.9%의 시행률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636개교 중 84.7%인 539개교가 9시 등교제 시행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수 XIA ‘오사카 콘서트 팬들만…1만’

김준수 XIA 솔로 3집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 XIA가 어제(3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열린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FLOWER’’를 열어 1만 팬들과 만났다. 이미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한 XIA의 오사카 공연은 오는 5일까지 3일간 3만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준수 XIA의 이번 아시아 투어 일본 공연은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의 추가 티켓 문의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지난 3일 자정에 공개한 솔로 3집 [FLOWER]의 타이틀 곡 ‘꽃’ 무대를 최초 공개한 김준수 XIA는 웅장한 노래에 맞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꽃’ 무대가 시작되기 전부터 기립해 있던 팬들은 무대가 끝나자마자 연신 ‘김준수’를 외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공개하는 3집 수록곡 무대들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어제(3일) 공연이 앨범 발매 당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준수 XIA의 신곡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팬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며 호응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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