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에서 불꽃 튀는 디스전 공개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디스전이 화제다.
3월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디스전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MC메타는 타이미와 졸리브이를 언급하며 아직 2년 전 디스전이 마무리된 것이 아닌 것 같다며 디스전을 제안했다.
타이미는 “졸리브이와 같이 있기 싫다. 상대하고 싶지 않다. 내 이름에 꼬리표처럼 안 붙었으면 좋겠다. 여기 나오는 것도 고민 많이 했다. 이거 안 하겠다”고 디스전을 거부했다.



이에 졸리브이도 “저를 꼬리표라고 하는데 나도 싫다. 그럼 왜 나왔냐. 나하고 마주치기 싫었으면 안 나왔어야지”라고 말했다.
이후 타이미는 “네 소원 들어줄게 잘 들어라”라고 하면서 디스 랩을 시작했다. 타이미는 “난 사람 아닌 돼지랑은 못 놀겠네. 넌 나없으면 아무리 잘해도 통편집”, “네 몸뚱이는 코끼리” 등의 거침없는 가사를 전했다.
졸리브이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졸리브이는 “넌 할 줄 아는 게 고작 욕과 허세”, “그리고 메가폰 잡고 가슴 흔들며 말하겠지 Shake it”, “그리고 물어봐야지 오빠 나 해도 돼”, “이비아에서 타이미, 바뀐 것도 없다”고 디스했다.
이비아는 타이미가 이전에 활동하던 예명이다. 이비아는 19금 컨셉으로 잡고 ‘오빠 나 해도 돼?’, ‘일기장’, ‘쉐이크’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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