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

애플워치가 공개됐다.
3월 9일(현지시각)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신제품 공개 이벤트를 통해 ‘애플 워치’를 공개했다.
‘애플 워치’는 ‘애플워치 스포츠’, ‘애플워치’, ‘애플워치 에디션’의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는데 재질과 포지셔닝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이 특징이다.


가장 고가인 ‘애플워치 에디션’ 42mm모델은 1만 2000달러로 가장 저가인 ‘애플워치 스포츠’의 38mm모델의 349달러에 약 34배에 달한다.
또한 1차 출시국은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영국으로 한국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다시 한 번 1차 출시국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주었다.
이번에 공개된 애플워치는 건강관리 기능이 강화됐고, 애플 페이 기능이 추가됐다. 화면은 1.5인치, 1.65인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ios를 사용하며 한 번에 18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증권업계는 애플워치에 대해 대체적으로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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