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영기 “엄마, 임신 사실 알고 방에서 3일 내내 우셨다”
‘택시’ 홍영기 “엄마, 임신 사실 알고 방에서 3일 내내 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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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에서 홍영기-이세용 부부 출연
▲ 택시 홍영기 이세용 임신 / ⓒ tvN

홍영기가 임신했을 당시를 전했다.

3월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홍영기-이세영 부부가 출연해 ‘20대 인터넷 억대 재벌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홍영기는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엄청 울었다. 이건 뭐지? 왜지? 이런 느낌이었다. 복합적인 생각이 들었다. 난 21살이었고, 남편은 18살이어서 더 슬펐다”고 임신 당시의 생각을 전했다.

▲ 택시 홍영기 이세용 임신 / ⓒ tvN

 

▲ 택시 홍영기 이세용 임신 / ⓒ tvN

 

▲ 택시 홍영기 이세용 임신 / ⓒ tvN

또한 “엄마에게 임신을 알리기로 다짐한 때가 엄마가 교회 수련회를 갔을 때였다. 갑자기 문자로 ‘힘들지?’라고 묻는데 ‘응 힘들다’고 말했다. 그때 아이를 가졌다고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날 엄마한테 ‘나 아이 가졌어’라고 말했더니 나를 밀치고 방으로 들어가 3일 내내 울었다”고 덧붙였다.

이세용의 어머니는 “솔직히 영기한테 아기를 지우고 사귀다가 나중에 다시 가져도 되지 않겠냐고 모진 말을 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tvN ‘택시’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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