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중기대출 금리 적기에 내려야 기준금리 인하 효과 나와”
진웅섭, “중기대출 금리 적기에 내려야 기준금리 인하 효과 나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진웅섭 금감원장이 중기대출 금리를 적절한 시기에 내려야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사진 / 홍금표 기자

진웅섭 금감원장이 중기대출 금리를 적절한 시기에 내려야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16일 개최된 임원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조치가 경제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 금융사들도 적극 동참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서 12일 국내 경제 회복세 부진 등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지난해 10월 0.25%p 내린 후 5개월만에 다시 0.25%p 내려 1.75%로 확정했다. 이로 인해 한국은 사상 최초로 1%대 기준금리 시대에 들어섰다.

진 원장은 “금융사들이 중소기업 대출금리 등을 적기에 인하해 경제활성화와 소비자 부담경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조언했다. [ 시사포커스 / 박효길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