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무료 변리 상담실 가동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무료 변리 상담실 가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변리사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될 방침
해운대구 센텀중앙로에 자리 잡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무료 변리 상담실을 개설·운영에 돌입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사진ⓒ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에 자리 잡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무료 변리 상담실을 개설·운영에 돌입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무료 변리 상담실은 혁신센터를 이용하는 창업희망 시민이나 기업인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전문가의 지식재산 및 분쟁해결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혁신센터 4층에 마련됐다.

또 무료 변리 상담은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리사 8명과 특허컨설턴트 2명 등 지식재산 전문가 10명이 담당한다.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에 이어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각 2시간씩 10명의 변리사들이 번갈아 가며 일정표에 따라 방문상담과 전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 상담은 부산 지역의 지식재산 창출과 사업화를 위해 변리사 8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상담봉사를 함으로써 부산시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뿐만 아니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변리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식재산의 나눔 운동이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계자는 창조경제혁신센터내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변리사들의 무료 변리 상담으로 지식재산의 고부가가치 산업의 가시화 및 창업생태계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히고 앞으로 보다 많은 지식재산 창출활동을 통한 창조경제활성화를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