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연 35% 성장세 예상

울트라슬림노트북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다. 가트너에 따르면 연 35%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울트라슬림노트북 출하량은 5350만 대로 지난해 3670만 대보다 1680만 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내년 7410만대 2017년 9090만 대 출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트너에 따르면 울트라슬림노트북 성장세가 연 35%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체 또는 위축되고 있는 PC와 일반 노트북 시장과 상반된다.
국내 울트라슬림노트북 시장에서 돋보이는 제품은 LG전자의 '그램'이다. LG전자는 2013년에 전년과 비교해 87.3%, 지난해 53.9% 성장률을 기록하며 큰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애플도 선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3년 26.2%, 2014년 19.5% 성장세를 나타냈고 애플은 2013년 15.6%, 2014년 38.6%의 성장세를 보였다. [ 시사포커스 / 박효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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