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에서 배신

이광수가 ‘배신본능’을 드러냈다.
3월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성시경과 김동현이 출연해 ‘열쇠 사냥꾼 레이스’로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번호가 적힌 열쇠를 가지고 다른 멤버와 함께 협력해 캐비닛을 열고 배당금을 획득하는 미션을 받았다.



가장 많은 배당금을 획득하는 사람이 이날의 우승자가 되는 룰이었다. 유재석은 배당금을 빠르게 늘려 48개의 코인을 획득했다.
그러자 이광수와 김동현, 하하는 유재석을 탈락시키기 위한 연합을 결성했다. 그리고 유재석을 찾아 공격을 가했다.
그런데 그때 이광수의 배신 본능이 번뜩였다. 이광수는 유재석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하의 이름표를 떼며 하하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유재석의 이름표를 뗀 김동현의 이름표도 떼려 했지만, 결국 김동현에게 제압당했다. 이광수는 굴욕적인 ‘폴더 자세’ 상태에서 이름표를 뜯겨 배신자의 쓸쓸한 말로를 보여줘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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