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故 송인상 명예회장 빈소 조문
이명박 전 대통령, 故 송인상 명예회장 빈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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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재계 인사들 추모 발길
▲ 이명박 전 대통령, 송인상 명예회장 빈소 조문, 증인 협상은 결렬 / ⓒ 페이스북

이명박 전 대통령이 故 송인상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3월 23일 오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송인상 회장의 빈소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송인상 한국능률협회 명예회장은 이승만 정부의 마지막 각료 중 한사람으로, 재무부 이재국장, 한국은행 부총재, 1957년 부흥부(전 경제기획원) 장관, 1959년 재무부 장관 등의 요직을 거친 바 있다.

또한 ‘경제개발 3개년 계획’을 추진한 장본인이기도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최근 자원 외교 청문회와 관련해 문재인 대표와 함께 증인 채택 문제로 여야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새누리당 측은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를 비롯, 참여 정부의 주요 인사를,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명박을 비롯한 전임 정부의 인사를 증인 명단으로 채택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행보는 하나하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23일 진행된 여야간의 증인 협상은 결국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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