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틀에서 벗어난 교육 프로그램 추진

경기도 안산시는 제종길 시장의 공약사항인 ‘175교육지원센터’ 설립 추진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 본청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175교육지원센터가 설립되면 다양한 체험기회를 통해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기존의 학교교육 위주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재능과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다.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관내 초·중·고 교사, 학부모 등 시민 8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모범적으로 175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관악구청 김영성 교육지원팀장이 선진사례를 발표했다.
지원센터 김영성 팀장은 “175교육지원센터가 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좋은 프로그램들로 안산시에 안착한다면, 초·중·고 학생시절에 다양한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또 시 관계자 역시 “교육청 등과 함께 사전 준비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좋은 제도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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