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회상’, 박진영 100점 선사 “오디션 아냐”
‘K팝스타4’ 이진아 ‘회상’, 박진영 100점 선사 “오디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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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에서 TOP3 진출
▲ K팝스타4 이진아 회상 박진영 100점 선사 / ⓒ SBS

이진아가 ‘산책’으로 박진영에게 100점을 받았다.

3월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 시즌4’에서는 TOP3에 올라가기 위한 TOP4의 경쟁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이진아는 산울림의 ‘회상’을 선곡했다. 이진아는 다른 악기를 전부 빼고 딱 피아노 하나만 가지고 무대를 꾸몄다.

▲ K팝스타4 이진아 회상 박진영 100점 선사 / ⓒ SBS

 

▲ K팝스타4 이진아 회상 박진영 100점 선사 / ⓒ SBS

 

▲ K팝스타4 이진아 회상 박진영 100점 선사 / ⓒ SBS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른 이진아는 특유의 옛된 목소리와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로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을 전부 사로잡았다.

오디션이 아니라 마치 콘서트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완성도 높은 무대였다.

양현석은 “이진아의 ‘K팝스타4’ TOP4 진출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역사적인 순간이다. 이진아는 보컬리스트보다 아티스트다”라고 평했다.

유희열은 “오늘 익숙한 멜로디의 다른 해석을 들고 나왔는데, 피아노 하나를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것 같다. 무모한 도전은 성공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이진아가 나오고 나서 인디에 이런 가수들이 많다며 추천이 많이 들어왔었다. 그런데 그것과 함께 소울 그루브를 같이 갖고 있는 가수가 없었다. 나는 4년 동안 ‘K팝스타’를 하면서 한 번도 100점을 준 적이 없다. 이번에는 오디션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극찬했다.

박진영은 그러면서 이진아에게 100점을 선사했다. 이진아는 박진영의 호평에 힘입어 TOP3에 진출했다.

한편, SBS ‘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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